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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상식·글쓰기 능력' 향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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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모집 논술고사나 구술면접을 준비하는 고교생, 각 공사·공단 및 신문·방송사의 필기시험 등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시사를 파악하고 상식을 키워 보다 좋은 글을 쓰고 싶은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시사상식과 글쓰기 능력 향상에 대해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출처: 어도비 스톡

 

 

생각하고 창의적인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평소 뉴스나, 칼럼 같은 것들을 많이 접하고 여러 이슈, 다양한 관점과 배경지식을 넓고 깊게 쌓을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특정 주제의 글을 쓰기 위한 자신만의 관점과 논거도 충실히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문  제]

YOUTUBE, SNS, 등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1인 미디어의 급성장 속에서 레거시(Legacy media) 등 전통 매체가 지닌 한계와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 어떻게 적응해나가야 할지 방안을 제시하시오.

 

[가이드]

 1. 레거시 미디어와 1인 미디어의 차이점을 안다.

 2. 1인 미디어의 한계점을 파악하고 레거시 미디어의 약점을 안다. 

 3. 레거시 미디어의 대응전략을 파악한다. 

 4. 자신만의 논거와 생각을 말한다. 

 

 

 

[답  안]

1인 미디어와 레거시 미디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1인 미디어는 레거시 미디어의 소비자가 될 수 도 있으며, 여러 독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나누며, 소비자의 흥미, 수준, 성향 등을 고려한 맞춤 뉴스를 재생산합니다. 

하지만, 레거시 미디어는 뉴스 등의 공급자와 소비자가 명확하게 구분되고, 뉴스를 소비하는 소비자와의 관계도 일방향으로 소통하게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거시 미디어는 독자반응 및 주제 관심도의 선정, 특정수요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 1인 미디어를 쫒아가지 못하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1인 미디어는 레거시 미디어의 생산된 정보를 변용해 재생산하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고, 부족한 정보를 추측하거나, 왜곡으로 채워 가짜 뉴스를 생산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레거시 미디어가 1인 미디어의 성장등에 보다 능동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뉴스 본질에 더욱 충실하여 옳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1인 미디어에 부족한 취재, 핵심 정보의 접근성, 체계적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정확한 정보제공을 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1인 미디어는 접근하기 어려운 정보를 취득해 새로운 사회적 논제를 선점하고  한쪽으로 편향되기 쉬운 1인 미디어와  대조적으로 보도의 공정성을 갖추어 한계를 극복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디지털 퍼스트 매체' 체제로 전환을 위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신문, 방송을 비롯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개발과 플랫폼 개발에 힘써야 합니다. 더불어, 1인 미디어와 같이 쌍방향 의사소통 시스템을 만들어 발전시켜나가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1인 미디어 시장이 활성화 되고 정보도 넘처나 누 군든지 어디서든 뉴스를 생산하고, 볼 수 있게 되면서 정확하지 않은 뉴스, 가짜뉴스 등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언론의 역할이며 나아가야 할 방향일 것입니다. 사회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 객관성에 근거하여 진실되고 공정한 뉴스야말로 레거시 미디어의 경쟁력이며 가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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