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응급실 바르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얼마 전 119를 타고 응급실을 찾던 환자가 받아주는 응급실이 없어 배회하다. 병원에 가보지도 못하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우리나라처럼 병원이용이 편리한 나라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믿을 수가 없겠지만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하여 이런 사건이 발생된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럼 왜 응급실에서 받아 주지 못했는지, 응급실을 올바르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려 한다. □ 응급실 배회(뺑뺑이) 요인 1. 응급실 과밀화가 뭐죠? 대한응급학회에 따르면 응급실 수용거부 원인의 1순위는 응급실을 포함해 의료기관 전체가 환자 수용 상황을 넘어서 포화상태이거나, 해당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의료진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K-TAS)는 1~5단계의.. 더보기 뇌·뇌혈관 MRI검사 '뇌질환 의심' 경우만 건보적용 보건복지부는 '23. 7. 17.(월)' 뇌·뇌혈관 MRI 급여기준 강화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된 고시는 '23. 10. 1.' 부터 시행 되었습니다. MRI 찍으실 분들은 한번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 2월 발표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방안' 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으로 MRI,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MRI, 초음파 검사 이용이 급증바가 있다며, 이로 인해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보장성 강화 항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추진하였다. 아래는 년도 별 진료비와 촬영 건수이다. 구분 진료비 촬영건수 MRI·초음파 검사 18년도 21년도 16.. 더보기 애매모호한 '수술실 CCTV' 운영기준에 대하여.. 2023년 9월 25일 수술실 내 폐쇄회로 텔레지번 설치 의무화 법안이 시행되었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보건소 사이에서는 설치 및 안전관리 기준 해석 등 이 제각각 입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 시행해서 그런건지? 유예기간을 2년이나 주었는데도 뭐가 잘못되서 그런건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25일 부터 시행되었다. 모호한 운영기준의 문제로 '안전조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의료인들의 의견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럼 의료인들이 말하는 수술실 CCTV를 온전하게 정착하기 위해서 어떠한 조치들이 선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한번 알아 봐야겠다. 1. 수술실 CCTV 설치·운영 및 안전기준의 명확화 2. 설치 ·운영과 안전조치 기준의 충분한 안내 3. 운용비.. 더보기 추석 이후 집값 전망은요!? '집값 더 뛴다고 하는데 지금 갈아 탈까?' '이젠 진짜로 바닥?' 영끌족 매수세 몰려 뒤늦게 대출 막는데 상승세는 주춤할까?' 한동안 집값이 급락하면서 매수 시기를 늦춰왔지만, 최근 집값 바닥론이 확산되며, 늦기 전에 내집마련을 위해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요즘 짒값이 다시 뛰는데, 가만히 있다가는 주택구입 시기를 또 놓치지 않을까 겁난다' 며 정부가 대출규제 마저 강화한다고 하니, 너나나나 할 것 없이 '영끌'로 매매를 시도하고 있다. 서울 강남 집값은 한동안 급락하다가 평당 1억원짜리 아파트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요즘은 집값 바닥론이 확산되면서 부유층 매수세가 몰려 평당 1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가 다시 엄청나게 늘어나게 있다. 비강남권에서는 전용 84제곱미터가 20억원.. 더보기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 가동! 의료정보 플랫폼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어떻게 진행 될지 아래에 내용 요약하여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본격 가동하겠다고 23. 9. 20.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여러기관에 흩어져있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본인의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 졌습니다. □ 관련근거 1. 의료법(법률 제17787호 2020. 12. 29.) 일부개정 2. 개인정보보호법(법률 제16930호 2020. 2. 4.) 일부개정 3. 디지털 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2022. 10. 발의) 지금까지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보유하던 예방접종이력.. 더보기 '추석연휴에 아프면다면?' 진료병원 확인법! 2023년 6일이라는 긴 추석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중증질환자, 응급환자, 어린아이 등 평소 병원을 수시로 내원하여야하는 환자들 또는 급작스럽게 병원을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스럽겠죠? 그렇다면, 공휴일 진료가능한 병원 어떻게 확인하면 되나? 에 대하여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추석연휴,! 갑작스럽게 아프다면? 이제 스마트폰 어플 하나만 깔아도 해결 가능하다. 무슨 어플이냐구요? 바로 보건복지부에서 "이젠(E-gen)" 어플을 깔아보자. 지난해 기준으로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한 환자수는 평소 대비 1.5배나 증가하였다고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2023년도 6일간의 추석 연휴기간(9. 28. ~ 10. 3.) 동안 진료하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 평상시보다 응급의료센터 이용.. 더보기 소아청소년과 병원 4곳 중 1곳은 '전공의 0명'이 현실이야! 소아청소년과.. 저출산과, 악성민원 부모들로으로 인해, 4년차 전공의만 수련도 34곳.. '소아의료 붕괴' 시간문제이다. "젊은의사들의 유인하기 위한 전향적이고 진취적인 지원 대책이 시급" 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소아청소년과, 그 현 실태는 어떠한지 오늘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올해 소아청소년과 수련병원 10곳 중 3곳은 전공의 현원이 '0명' 이라고 한다. 저연차인 1~2년 차 전공의가 없는 병원들도 절반이 넘어 전공의 총원이 이뤄지지 않을 시 빠른시일 내에 소아의료 공백사태가 더욱 악활될 것으로 전망 된다. 저출생 진료 인원이 급감하면서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하는 인원이 줄자 매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없는 병원도 늘어난 추세이다. 2020년 기준 소아과 전공의가 없는 병원은 2곳에 불과했지만, 2.. 더보기 '건강정보 고속도로' 본격 가동 괜찮을까? 진료·투약이력부터 의료기관 진단검사·수술 등 의료정보까지 개인이 의료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가 본격적으로 가동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개인 의료데이터를 국가 중계플랫폼인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본격 가동한다고 '23. 9. 20.'에 밝혔습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는 어떤 정책일까요? 앞서 작성 한 '보험청구 간소화법' 과 관련된 부분이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목적 '건강정보 고속도로' 란 의료기관 등 여러곳에 흩어져 있는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본인의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 저장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 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과거의 진료·투약, 건강검진, 예방접종은 물론 진단 진단검사·수술내역 등의 정보를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2. 시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